한 5년 사용하던 마우스 왼쪽 버튼이 잘 눌리지 않았다. 고쳐보려고 찾아봤는데, 결과적으로 죽어가는 마우스를 부셔 버렸다.
마우스 커버 뜯기.
작은 십자 드라이버로 살살 누르면 아래와 같이 커버를 열 수 있다.
스위치 크기.
여기에 맞는 스위치를 못 찾아, 자로 재 보았다.
기판 뜯기.
스위치를 기판에서 떼어내야 하는데, 잘 안된다. 너무 세게당겨, 안의 선까지 나와 버렸다. 반대쪽에 납땜이 없고, 사진의 보이는 쪽으로 열을 가해 떼내야 하는데, 힘들다.
결론.
고치기 힘들고, 다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