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62621839
철(Fe)로 태양, 지구, 인류 역사?를 살펴본다. 태양이 수소를 연료로 태워 헬륨을 만듦은 알았으나, 온도에 따라 연료가 달라진다 한다. 가장 무거운 연료가 철이라고 한다. 또한 지구가 우주 방사선, 태양풍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이유가 철로 구성된 핵이 움익이면서 자기장을 만들기 떄문이다. 태양풍에 대기가 날아가는 화성을 보면 생명이 살기 적절한 행성을 만들기? 어렵다.
130억년 우주 역사에 비하면 45억년 지구 역사도 짧고, 수만년도 안되는 인류 역사는 더 짧다. 우리가 볼 때 그 엄청난 시간이 공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만들기까지 그 인고를 겪어야 한다 생각하면 이해한다. 지구에서 처음 생명이 나타난 시각, 인류가 지구에서 역사를 기록한 시각을 보면 비율이 비슷하다. 혁명? 이라고 하는 대단한 변화를 겪으려면 무수히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 급격한 변화를 겪는 우리는 행운을 타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