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91156109839
요즘 뜨거운 이슈인 탄소 중립을 말했다. 주요 저자가 울산과기원에서 근무하여 각 장 마지막에 울산과기원이 해당 분야에 어떤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지 기술했다.
인류가 불을 발견했을 때부터, 연소 활동으로 온실 가스를 만들었다. 최근 100년 산업화를 거치며 온실가스를 급격하게 많이 배출했고, 결국 기후까지 변화 시키게 되었다.
지금까지 인류가 힘을 갖게 해준 탄소를 제거해야 한다. 그것도 2,100년까지 50년 이내에 특출한 기술적 성과를 내야한다. 이 도전적 과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없다.
책은 태양광, 원자력, 수소 에너지 활용, 핵융합, 이산화탄소 포집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설명한다. 특히 대기에서 직접 온실가스를 포집하여 그 양을 줄이지 못하면 1.5도 상승 목표 달성이 불가능할 것으로본다.
인류가 이 도전에 성공한다면 영생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어떤 일을 하던간에 탄소중립을 염두하고 행동해야 겠다.
내 포스코 홀딩스 주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최근 추가 매수했는데, 철강 산업이 탄소 없이 철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