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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부터 써라

    결론부터 써라

    ISBN : 978-89-5989-324-9 05320
    회사 전자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때마다 참 좋다고 느낀다. 이런 책은 한번 읽고 다시 안읽는 책이라 돈주고 사기가 아깝다. 무료도서관이 아니라면 이런 좋은 내용을 알수 없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전에 읽은 “힘있는 글쓰기”와 내용이 비슷하다. 힘있는 글쓰기의 저자는 일단 글을 쓰고, 과감한 퇴고로 완성도를 높이라고 독자에게 요구한다. 이 책의 저자는 결론부터 써, 독자를 재미있게 하라고 한다. 글쓰기의 상대는 독자이다. 이들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결론을 말해주고, 나머지 논거를 들라 한다. 이후내용은 몇 가지 방법을 말해주는데 주된 내용은 위의 내용이다.

    나도 얼마전부터 글쓰기를 연습해보고 있다. 이런 페이지도 그런 이유에서 작성한다. 글쓰기를 현대생활의 대단히 중요한 이점이 있다. 첫째로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한다. 둘째로 책을 읽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용을 적게 들여 나의 생각을 전파한다.

    글쓰기와 생각하기는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글쓰기를 하면 생각하는 능력이 올라간다. 글쓰기의 과정은 과학자의 탐구하는 과정과 같다. 과학자는 “직관적”으로 하나의 가설을 세운다. 가설을 중심으로 관련 데이터를 모은다. 실험으로 가설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한다. 이를 글쓰기에 그대로 적용해보자. 처음에는 내가 무슨말을 할 것인가를 완벽하게 모르나, 한나의 문장으로 정리한다. 이 문장의 맞도록 논리적 근거들을 수집하고 보완한다. 이후 수정을 하며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때 글 전체를 뒤엎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과학자의 연구 과정과 동일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논리적 사고력이 올라간다.

    직관이 인간만이 가진 고유의 특성이라고 인식했다. 지금은 이런 인식이 바뀌어간다. 직관은 여러 불규칙인 사실, 방대한 데이터에서 영적으로 얻는 생각이다. 인간이 여러 데이터에서 당연하고 정확하게 하나의 결론을 낼 수 있다면 상당히 좋으나, 인간의 한계로 불가능하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각하는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사용하면 두 개의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수 있다. 왜 그런지는 모른다. 이런 직관에 해당하는 부분을 인공지능분야에 적용하면 인간의 지적능력을 더 넓힐 수 있다.

    과거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었는가? 대부분 수업시간에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려면 제대로 할 수 없다. 글쓰기를 하면 남에게 설명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생각을 정리하면 내가 무엇을 모르고, 아는지 알수 있다. 부족한 부분을 알았으니 보완하기는 쉽다. 이런 과정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남에게 설명을 잘해주는 사람이 성적도 좋았듯이.

    마지막으로 추가비용 없이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과거 구전동화는 제대로 전해오지 않았다. 전달 과정에서 왜곡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전은 정확하게 전달된다. 문자는 시간을 투영하여 전달 가능하다. 현재는 공간의 제약까지 없어졌다. 인터넷으로 세계 모두에게 자기 주장을 전달가능하다. 프랑스 테러의 세계적인의 애도, 세월호 사건의 다른나라 국민들의 애도가 그 예이다. 통신기술의 발달로 파급력과 반비례하여 비용은 거의 없다. 말하는 것보다 글쓰기가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을 하기 위해서도 생각을 정리해야 된다. 게다가 일회성이다. 말하기 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 이런 이점으로 현재 사람들은 메일을 통해서 대부분의 업무를 진행한다. 이 배경에는 통신기술의 발달이 한 역할을 한다.

    글, 그림, 영상 중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영상이다. 유투브에도 개인이 올린 동영상이 많고, 광고, 뉴스 등 모두 영상을 활용한다. 이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별도 장비들이 필요하다. 전문 인력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방송국 수량을 보면 명확하다. 누구나 영상을 쉽게 제작하면 한국의 방송국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야 되겠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개인 1인 방송도 활발하게 진행되나 전문 방송에 비해 질이 많이 떨어저 제한적인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 가능하다.

    사진은 어떠한가? 사진은 영상보다 제작하기 쉽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진을 기반으로 한 네트웍이 인기가 많다. 그러나 사진만으로는 복잡하고 기술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없다. 물체를 직접 찍어야 되기 때문에 상상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 사진으로 전달되는 정보는 단편적이다. 논리적인 정보를 전달하려면 여러장의 사진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또한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또한 늘어날 것이다.

    위의 두개보다 글쓰기는 생각의 전달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하다. PC 1대, 인터넷선 1개, 좋은 생각만 있으면 된다. 소설 해리포터와 아바타를 비교하면 극적인 차이를 알 수 있다. 해리포터의 경우 아마존에서 7$에 판다. 아바타는 240*10^6$의 제작비가 들었다. 이에 비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44*10^6부가 팔렸고, 아바타는 약 270*10^6명이 봤다(표 1장당 10$, 총 수익 2.7*10^9$). 전달 비용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모든 디지털 매체의 전달 비용이 0원이다. 결국 가장 저렴한 전달 매체는 글이다.

    현대는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중요하다. 정보를 판단하기 위해서 논리적 사고력이 중요하다. 내가 정확하게 사실을 이해했는지도 확인을 한번씩 한다. 내 생각을 전달할 때에는 글쓰기로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다. 글쓰기로 효과적인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책의 내용중 몇가지 내용은 기억에 남아서 적는다. 몇페이지인지 못찾아 정확한 인용은 아니다.

    보고서 요약본을 1장으로 작성할 때 보고서 내에서 모든 설명을 해줘야한다. 독자가 절대로 새로운 의심을 품게 해서는 안된다.

    복잡성 보전의 법칙이 있다. 공급자에게 복잡성이 많이 부여되면, 소비자는 단순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의 이득으로 이어진다.

  • 관자(완역이지만 나에겐 정부를 까는 도구)

    관자(완역이지만 나에겐 정부를 까는 도구)

    인터넷에 관자로 검색하면 조개 관자가 나오는…미친..사진 하면 역시 음식사진인가???!!!

    전에 에버랜드 놀러 갔다가 중고서적 팔았는데 이 책이 있길래 2만원 정도에 특템했었다. 정가는 38,000원인데 이미지에는 절판이 되었다고 한다. 아, 절판 관련해서 옛날 생각난다. 집문당에서 나온 사기 10권 완역을 구매했었는데, 제 1권을 전 여자친구에게 빌려줬었다. 그뒤로 깨져서 그 책을 받지 못했다. 절판됐다 하니 그 책도 언제 절판될지 몰라 확인후 살수 있어서 바로 주문을 했다. 책값은 옛날과 같이 그대로인데..이런 책들은 왜 E북으로 출판을 안하는지…쩝. 한번 문서로 작업을 하면 변환만 하면 되는데, 그 파일을 잃어버렸나?? 설마 고려시대 전통을 살려 금속활자로 찍진 않았겠지?

    아래부터는 본격 병신년까는 내용이다. 관자의 삶을 대충 정리하면, 중국 전국시대에 제나라의 제 희공이 있었다. 이름은 어려우니 집어치고..제 희공의 아들 A 와 B가 있는데, 관자는 A의 스승이 되고, 포숙아는 B의 스승이 되었다. 희공이 막장테크를 타서 나라가 개판이 되어 A, B는 외국으로 도망을 쳤는데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다. 희공이 죽고 A와 B중 누가 빨리 복귀해서 왕위를 차지하는지 경쟁을 했는데, 관자가 B의 혁대를 화살로 맞춰 거의 죽였는데, 전투의 결과는 B의 승리. B는 제환공이었는데, 관자가 괘씸해서 죽이려 했으나 포숙아의 말을 듣고 화를 누르고 재상으로 삼았다. 이후 제나라는 나날이 세력이 확장되었고 환공은 춘추오패중 1번이 되었다. 1번은 캐린데.. 아쉬운점은 관자가 죽은 뒤, 간신 4인방이 나라를 말아먹었다. 제환공이 감금되어 죽은지 15일이 지나도 장례를 못치루고 몸에서 구더기가 나왔다고 할 정도였다나.

    관자가 평소 했던말을 정리해 이책을 출판했다. 이런 좋은 책을 읽게 해주신 김필수, 고대혁, 장승구, 신창호님께 감사를 드린다. 완역이다 보니 내용이 방대하고, 중간에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 부분부분 정리를 한다. 반정도 남았는데, (이명)박근혜 병신년으로 결론이 난것으로 보아 나도 프레임의 노예이다.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판단을 해야 하는데, 세계관이 결정되어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있으니, 균형잡힌 생각을 할 수 없다. 사춘기를 다시 겪어서 세계관을 리셋을 해야 하는가?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게 빈말이 아니다.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이 있어도 성을 내서는 안된다” 이것은 분노를 억제하면 일을 빨리 할수 있다는 말이다. “원망하는 것이 있어도 말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삼가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이다.

    p167

    앞뒤 다 자르고 이렇게만 써서 좀 애매한데, 다 쳐넣기에 손이 아파서 어쩔 수 없다.나중에는 구글 번역기로 사진을 찍으니 OCR이 되긴 되네..저에 읽은 한비자도 이런 얘기를 했다. 군주가 좋아하는 것을 티를 내년 신하들은 이를 이용한다고. 2016년 대한민국 군주님께서는 싫어하는 티를 확실히 내신다. 나아가 누리꾼들과 전쟁을 선포할 기세다. 네이버나 다음 뉴스를 읽다가 어디 내공이 쌓인 댓글을 보고 맘에 안들면 밑의 수하들 소집해서 갈궈서 나올만한 정책들이 정부 대책이라고 나온다.

    얻으면 반드시 살고, 잃으면 반드시 죽는 것은 무엇인가? 오직 식량이다. 이것을 갖춘 요, 순,우 ..등은 모두 공업을 이루니, 천하는 반드시 이를 갖추어야 살 수 있다.

    p185
    나라가 개판이라 그런지, 지금 정부는 식량을 확보하려 하는가? 매년 최저임금 결정시 국가 맘대로 결정하면 최저임금이 올라가는데, 누구 눈치를 그렇게 보는가? 한국의 자살률이 높아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정부는 이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적극 개선해야 하는데, 전혀 뜻이 없다.
    허핑턴 포스트지에 보면 한국이 국제 노동의 권고사항을 지키지 않는다고 한다(못찾아서 위키로 대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가를 알아야 된다. 정부는 자살율이 높은 사실에 대해 전혀 문제라고 인식을 안한다. 마치 한국이 국제노동기구의 권장사항을 잘 따르는 듯이 위장하듯이. 어제 자살한 대학생이 길가던 행인에게 떨어져 같이 사망했다고 한다. 지금 한국은 내가 살기위해서 다른 사람이 자살을 안하도록 신경써줘야하는 지경까지 왔다. 이를 개인이 해야하는게 맞는가? 정부에서는 불편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햇으면 한다.

    현명한 인재를 듣고도 등용하지 않으면 위태롭고, 훌륭한 사람을 듣고도 찾지 않으면 위태롭다. 유능한 신하를 보고도 부리지 않으면 위태롭고, 백성을 친애해도 가까워지지 않으면 위태롭다.

    p231
    관자의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한국의 위기는 모두 군주?에게 원인이 있다. 한국에 능력자들이 많았는데, 군주가 이를 제대로 등용하지 않아서 이 위기가 찾아왔다고 믿고 싶다. 지금시기가 위기가 아니라면 한국은 정말 암울하다. 군구에게 능력있는 사람을 추천하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된다. 그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그러다면 현명한 인재가 없다는 말이 되는데..잉??!!.기뻐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지금이 제발 위기이기를…

    인용만 하다보니, 서술이 좀 이상하게 간다. 이오(관자)가 포숙아와 공자 A와 B중 누구를 선택할지 티격태격 했는데, 그중에 이런말을 했다.

    “신하로서 나 이오는 군명을 이어서 사직을 받들고 종묘를 지키는 데 있거늘, 어찌 한 사람인 규를 위해서 죽겠는가? 내가 죽을 상황은 사직이 무너지고, 종묘가 사라지고, 제사가 끊어지는 떼니, 그 때가 오면 나 이오는 죽을 것이네.”

    p266.
    죽는 것은 쉽지만, 살아서 공을 이루는 것은 어렵다. 관자, 사마천, 이순신, 김구 등이 그랬다. 지금이 비록 난세는 아니지만, 모두 자기만의 큰 뜻을 품고 살아서 이뤘으면 좋겠다. 지금세대는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큰데, 다음 세대에 좋은 기업인들이 나와 (한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졌으면 한다. 경제력과 군사력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다. 미해군에서 레일건을 2년 이내 실전배치 한다는데, 약 1조원(잉???)을 10년동안 투자했다고 한다. SF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을 얘네들은 참 잘해…중력파 검출한다고 LIGO에 쏟아 부은돈도 꽤 되던데..한국(최근 10년)은 그런 비용으로 뻘짓은 잘하지만. 세계 제일 경제대국이 천문한적 돈을 군사력 강화에 이유없이 투자하겠는가?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하겠지. 과학, 경제분야에 인재가 나오려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도 모험으로 부를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힘들다. 어제 집사러 동탄2기 신도시를 갔는데, 3.9억에 분양 받은 물건의 가격이 5.1억에 형성되어 있다. 막말로 돈만 있으면, 금리 낮아서 돈도 필요 없나? 1.2억을 버는데 누가 힘들게 일을 하는가? 해리포터 작가는 이혼 후 자녀를 근근히 키우다, 대박이 났다. 그러나 한국은 예술가들이 생계를 걱정한다. 몇년전 자살한 예술인?(작가였는지??) 생각에 분노가 치민다. 자살한 이유중에 돈도 있겠지만 모든 이유는 아니라고 본다. 본인이 주민센터(주민센터는 뭐야!!!한글이면 끝까지 한글을 쓰지…하이브리드 언어인가?)에 생활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인데, 신청을 안했다고 한다. 미국은 자녀가 있으면 자동으로 양육비가 지급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부정수급 관련 문제도 많다고 알고 있다. 아마 세상이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에 짜증났겠지. 우리가 장애인을 불쌍하게 바라보듯 말야. 국가도 문제지만 소위 대한민국 중산층의 썩은 심성도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 배금주의 비슷한 썩은 마인드. 복지정책 담당자는 이를 좀 염두해서 시행했으면 한다. 그들이 상처받지 않고 생활할 수있고, 누구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느끼도록. 몇년전 선택적 복지냐 일괄적 복지냐에 대해 논쟁이 있었는데, 이도 조작의 느낌이 난다. 복지에 비용절감의 프레임을 씌워, 여론을 선택적 복지로 몰아, 대상자들이 쪽팔려서 신청할 수 없도록, 누군가는 노린 듯 하다.

    신성한 사람은 마땅히 제왕이 되고, 어질고 지혜로운 사람은 마땅히 군주가 되고, 무용이 뛰어나고 용감한 사람은 마땅히 장군이 되는것이 하늘의 도요, 사람의 정이다. 천도와 사람의 정을 꿰뚫는 사람은 군주가 되고, 그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대신이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운수에 달려있다. 이 때문에 기획총괄하는 사람은 그일에 명령만 내릴뿐 일처리에 직접 참여할 필요가 없고, 일에 참여하여 직접 노력하는 사람은 그 일이 되어가는 원리를 살필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군주는 기획총괄만 하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백성은 노력만 하고 기획에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 군신 사이에 상하의 직분이 확정되면 예의와 제도가 확립된다. 그러므로 백성은 군주를 받들며 노력으로 현인을 섬기고 몸으로 심령을 섬기는데, 이것이 사물의 이치다.

    p442
    미야모토 무사시가 쓴 오륜서에는 이와 다른 내용이 나온다. 무사시는 목수의 등급이 몇 있는데, 하급목수의 일을 통달해야만 상급 목수로 렙업을 한다고 봤다. 현대시대에 한 사람이 모든일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있다 하나 결국 인사가 모든일을 결정한다. 성공할 일은 기획자가 기획만 하면되고, 시행할 사람들은 일만 하는데 성공한다? 현재 조선업의 경우 CEO? 임원은 기획을 했고, 임직원들은 이를 시행했지만 결과가 상당히 않좋았다. 단지 운이 나쁘다고 보기에는 회사가 망할 정도의 피해라고 하니 미친 기획이었다. 투자의 판단이 실패할 경우를 가정하고 보완책을 대응했어야 하는데, 정책 담당자중 누구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당현종은 위징을 두려워해서 좋은 시대를 열었다. 쓴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되는데,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이니 이런 대참사가 일어났다. 좋을 때는 약점이 안보이겠지..

    그러므로 “법은 지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니, (나라가) 보존되고 망하며 다스려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이 여기에 달려 있고, 성군이 천하의 대의를 행사하는 방법이다” 하는 것이다. 군신, 상하, 귀천 모두가 준수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법이다” 라고 한다.

    p??

    한국 재판부 하는 짓거리를 보면 망하지 않은게 다행이다. 헌법에 3권 분립을 보장하는데, 사법부는 권력의 눈치를 그렇게 보는가? 판사, 변호사, 검사 정도면 조직의 뜻과 다르게 개인의 신념이 확고한데, 대부분 이를 주장하지 않았나 보다. 주장해도 조직에 묻혔는지도. 다들 권력의 노예들인가. 이래서 역사가 중요하다. 후세의 평가를 생각한다면 이런 개짓거리를 못할텐데.한번 죽고 영원히 산다. 선조들의 그 정신이 그립다. 개인의 청렴함만 강요할게 아니라 내부 고발자도 좀 보호를 해줘야 하는데, 이해가 안가는 짓거리를 많이 한다.

    한 60%정도에서 읽다가 말았는데, 뒤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올 듯 하다. 전에는 좀 강박감이 있었는데, 이제 떨쳐내려고 한다. 책을 끝까지 읽고 마는것은 내맘이고, 다독보다는 한번 생각을 해보는게 중요하다. 영화를 보고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듯이. 우리는 그럴듯한 주장에 동조를 해야 편하게 느낀다. 개인이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 이를 불편해한다. 어디 뉴스의 댓글에 보면 추천수를 본다던가 등. 생명이 돌연변이를 허용해 멸종의 위기를 극복하듯이, 다양한 생각을 용인할 수 있는 생태계가 되었으면 한다. 현실은 개판이지만…고소고발 어쩌구…소떼들도 아니고 워워하면 몰려 다니고..

  • 조약의 세계사

    조약의 세계사

    전에 적어놓고 읽어본다고 했는데, 빌렸는지, 샀는지 모르겠으나, 읽었다.
    한미 FTA를 체결한다고 할때 사람들-여론-이 강력하게 반대를 했다. 반대 이유는 과거 미국과 멕시코가 체결한 NAFTA가 멕시코 경제를 파탄냈기 때문에 한미FTA도 동일하게 약자인 우리경제를 파탄낼 것이다였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현상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하지않고, FTA를 반대할 생각이 있는 누군가가 자기 의견을 주장하기 위해 갔다 붙였다. 왜냐면 그림이 나오니까..우매한?귀찮아하는 대중들은 그래?하면서 동조한듯이 보인다. 그중의 나도 한명이었다.

    멕시코 경제가 파탄난 원인은, NAFTA도 약간? 있겠지만 아마 정치인들의 병크가 더 클것이다. 자신이 인터넷, 미디어의 주장들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면 감정적으로 이해는 하겠지만, 결국 틀린 결론을 낼것이거나 그럴 확율이 크다.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질문들을 해보면서 그들이 진실을 숨기는지 검증을 해봐야된다.

    북미자유협정 체결시 미국에서도 반대 여론이 있었다. 또한 캐나다는 멕시코가 이슈가될때, 조용했다. 멕시코는 FTA 체결후, 무역량이 두배이상 늘었고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했다.

    조약은 세계사 시간에서나 한번 보고말지, 성인이 되어서 누가 관심을 갖겠는가? 글쓴이는 정치학박사로 세계사의 중요한 조약들을 모아서 일반인에게 잘 설명은 해주었다. 조약은 무력충돌이나 전쟁시에만 체결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전쟁외의 조약도 상당부분 있고, 그 중의 몇개는 중요했다.

    세계 최초의 평화조약이었던 이집트-히타이트간 조약은 동등한 관계에서 체결었다. 전쟁을 멈추고 조약체결후 장기간 안정된 평화를 보장받았다. 카데히 협정의 복사복이 유엔에 있다고 하니 조약의 기본 정신이 잘 나타나있다.
    이에반해 근대 중국과 서구 열강간의 난징조약은 불평등했다. 아편전쟁에 대한 결과인데, 중국이 얼마나 열받았을지 상상이 된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 식민지가 되었다니…
    리우회의때 채택된 기우변화협의는 전쟁과 무관한 지구를 대상으로 한 조약이다. 강제성이 없어서 각국이 실행을 잘 안할줄 알았은데,얼마전에 파리회의때 각 세부사항을 각국간에 설정해서 놀랐다.

    국가내에서 개인과 개인간의 분쟁이 발생하면, 또는 한쪽의 행위가 다른쪽에 피해를 줬을때 사법부가 개입을 하예 조정을 하게된다. 사법부는 기준인 법에 따라 판단을 하고 각 개인, 단체, 정부는 그 판단을 존중한다.
    국가간의 분쟁은 다르게 흘러간다. 사법부의 역할을 해줄 기관이 분명하지 않다. 현재는 유엔, 과거는 교황청이 그역할을 수행했다고는 하지만, 항상 그랬지는 않았다. 지금의 경우는 미국이 세계질서를 재편했가에 유엔말빨이 먹히는 경우이다.
    국가간 분쟁발생시 외교력이 중요하다.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 보니, 누구를 내편으로 끌어들이는가가 누가 무엇을 해줘야되는 기준이 된다. 개 막장짓을 안하는이상, 모든 국가에 지탄받지 않을것이다. 이를 나름대로 잘 써먹는 국가가 북한이다. 과거 미국과 동등한 대응을 했었는데, 이는 중국, 러시아 외교카드를 북한이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막장테크를타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것 같지만..김정은의 한계인가?

  • 칼날 위의 역사

    칼날 위의 역사

    isbn : 9791186542187

    읽은지 3일정도 되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할 수 있으면 제대로 읽었다고 보는데, 단편적인 사실들만 기억나니 아쉽다.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간략하게?) 이해를 하고, 논리적 판단?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깔건까고 받을건 받는 과정을 거쳐야, 읽느라고 쓴 시간이 안아까운데 이런 과정을 잘 안하게 된다. 마치 수업시간에 열심히 들었는데 그 시간이 지나면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는 것처럼..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읽은 후에 대한 처리과정이 더 중요할 듯하다. feedback이 없는 행위는 효율이 떨어진다. 단순 책을 많이 읽겠다는 강박감이 나를 짓누르고..언론에서 떠드는 한국사회 성인의 독서량이 준다는 통계를 근거로한 책을 팔겠다는 언론사, 출판사의 술수에 빡친다…

    기억이 잘 안나는 부분은 목차를 보니 대충 무슨말을 했던것인지 알수 있었다..오!!!이제 목차로만 책을 읽어야 되나!!!비용대비 효율이!!

    현재 정권에 대한 개빡침을 저자는 역사에서 대조되는 사례를 찾아서 1:1로 깐다. 특히 까임을 당하는 사람은 선조..선조는 정말 이덕일 저자에게 너무 많은 까임을 당한다. 대조군은 태종, 정조 등이다.

    목차 중, 노비들의 분노, “양반들이나 나가 싸워라” 의 내용이 있는데 느끼는 점이 많다. 임진왜란 발생후, 노비?들이 왜군에 편입되어 싸운 경우들이 많았다. 얼마나 빡치면 적군에 가담을 하나…왜란 발생전 불만이 누적되었겠지..아마 왜란이 아니었으면 민란이 일어나서 정권을 바꿔버렸을지도..류성용이 이를 개선하고자 전공에 따라 신분을 바꿔준다던가, 세를 감소해 줬다. 대인배 태종이 종부법으로 노비신분의 수가 줄어들게 적용을 했는데, 세종때 종모법으로 개악되어 노비의 수가 늘게 되었다. 당장 피부에 안 와닿는다고 잘모르는데, 정책이 중요함이 잘 보여준다. 국가 구성원들에게 책임만 주고 권한을 안주니 누가 국란에 국가를 위해 싸우려 하겠나. 노비신분의 대다수를 조선을 위해 싸우기 위해서 법을 바꿨는데, 왜란 종결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당사자들에게는 재앙이지만, 국민집단이 국가를 대상으로 협상을 할수 있는 기회라고 보면 꼭 전쟁이 나쁘다고 볼수 없다. 준비가 잘된 국가의 성공적인 전쟁은 국가, 국민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다.

    임진왜란 종결 후, 노비들의 유인책이 다시 원점으로 돌렸을 때, 국민이 항의를 해서 권한을 지켰으면 이후의 전란들과 현재 우리의 위치가 달라졌을 것이다. 현재 비정규직, 최저임금으로 말들이 많다. 국가의 기본은 국민들이니 이들을 잘 대우를 해줘야 건강한 국가로 발전하겠다. 공무원들의 모토?가 중산층을 두텁게라는데 현재 정책은 거꾸로 간다.

    인사는 사람이 전부라고 한다. 현재 정권에 쓸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참 궁금하다. 내 입맛에 쓸 사람이 없는건지, 정말로 능력있는 사람이 없는건지..박근혜 정부는 정조를 보고 좀 느꼈으면 한다.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세손에서 왕이 되기까지 긴장된 날을 보냈는데, 왕이 된 후에는 반대파들을 숙청하지 않고 그들을 용인해 줬다. 과거 중국 네임드 군주-조조, 제환공 등-는 이보다 더한 케이스가 많았다. 박근혜는 그런 마음이 없는가??정말 아녀자의 마음으로 국가를 운영하는가??내가 각 후보자들을 잘은 모르지만, 과거 총리 후보자들을 보니 말들이 많다. 누가 그런이들을 추천하는지 참…답답하다. 지금 청와대를 대상으로 수시로 청문회를 한다고 발끈하고 있으니, 권력은 누구에게 나오는지 아직도 모르나 보고만.. 현재 이명박근혜 정권을 보니, 과거 선조가 겹치는건 나만 그런가???

  •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ISBN 9788993876970(8993876975)

    회사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음. 3일 동안 읽었는데, 좋은 책이었다. 기존의 임진왜란 관련 책들을 보면,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하고 서술을 하였는데,
    이 책은여러 인물들의 관점에서 시대적인 상황을 파악했다. 여기에 나온 인물들을 보면,
    류성용, 이순신, 이여송, 광해군, 선조, 도요토미 히데요시, 고니시 유키나카 등 조선,명, 일본의 주요 인물들이다.
    각자 사정이 있겠지만, 각 입장에서 그들도 가해자 또는 피해자? 행위의 주체적 행위자, 수동적 대응자로서 각자의
    역할을 했다.
    이 역할들이 임진왜란…동북아 3개국의 전쟁이 되어서 역사를 만들어 나갔다.
    이를 보면, 역사에서 개인의 역할은 미비하지만, 또한 개인이 역사를 만든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전쟁이란 한 국가가 행하는 큰 이벤트이다. 전쟁에는 분명 목적이 확실해야 하면, 빠른 시간에 종결을 해야
    후유증이 없고, 각 국가의 이득이 가장 크게 반영될 것이다. 일본의 입장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시대의
    영토를 주기위해, 각 다이묘들에게 영토를 할당해주기 위해서 조선을 침략했다고 한다. 이를 확대하면 명까지 점령한 후
    세계정복으로 갔어야 되는데, 중도에 이런 시스템이 붕기된다.

    조선의 입장에서는 항시 전쟁에 대비를 했어야 했다. 나는 전쟁을 싫어해서 장군이 되었다. 내가 장군이면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고,
    적군이 전쟁을 시작하려 하면 내가 준비를 잘해서 이를 막을 수 있단는 미 육군 장군의 신념이 아쉽다.
    굳이 일본에 보낸 통신사의 왜곡된 보고가 아니더라도 항상 전쟁에 대비를 했어야 했다.
    어찌보면 수동적으로 끌려 갈것인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문제인데, 전쟁 발발전 늦었지만 누구와도 싸워..적어도
    그시대 일본과 싸워서 지지않을 군대로 만들었으면 임진왜란이 발생하지 않았을 지도 모르고, 했어도 조기에 종료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와 별개로 통신사의 김성일에 대한 행동이 괘씸하다.국가일을 하는데 개인적인? 정치적인 판단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여 조선이
    적극적으로 전쟁에 대비할 수 없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런 인물들의 견해만 믿고 큰일들이 결정된다 보니 국사가 개판이었다.

    신립에 대한 변명도 저자는 하는데, 모든 책임을 신립 한사람에게 씌우는 기존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
    조선이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신립정도의 위치에서는 안되고 더 상위에서 군사력 증가, 훈련 강화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 했다.
    또한 고니시 유키나카와 전쟁으로 패전에 대한 책임을 너무 결과론적인 면에서 평가절하를 한 기존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한다.
    신립의 입장에서 그에 따른 필요한 대처였고, 더 잘 준비한 고니시 유키나카가 승리하였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고니시 유키나카 또한 기존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인물이었다. 전쟁전 전쟁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다,
    전쟁이 발발후 적극적으로 임해 전쟁 조기종결을 목표로 움직였다. 전쟁 종료후, 내분에 의한 패배로 죽임을 당하는데
    이 인물또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무모한 전쟁의 피해자이다.

    임진왜란은 결국 무모한 명령에 따른 일본, 조선의 군사, 백성들이 피해를 입은 전쟁이다. 이러한 난세에 어떤 사람은 역사에
    기록되고, 어떤이는 잊혀졌다. 각 시대에 따른 평가도 변하는데 이는 시대상을 반영한 점이라는 점에서 역사가 매력이 있다.

    역사가 굳이 교훈적인 점은 없을 것이지만, 꼭 찾아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역사란 반복된다…이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이 말이 요즘들어 굳이 와닿지 않는다.
    과거는 과거이고, 이를 각 시대에 따른 재해석이 역사이고, 여기서 굳이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다는 필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