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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를 움직인 돌

    isbn: 9788997066568

    보석에 대한 책이다. 보석은 여러 기준으로 나뉘겠지만, 결국 반짝이는 돌이다. 클레오파트라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진주를 식초에 녹여 마셨다는 얘기는 이 책에서 처음 보았다. 진주를 먹어도, 돌을 갈아 가루로 마셔도 몸에 큰 탈은 없을 듯 하다.

    루비와 비슷한 스피넬도 이 책으로 처음 알았다. 빨간 보석은 모두 루비 아니었나? 스피넬이 루비보다 경도가 낮아 활용도(글자, 문장을 새기기 도 좋아)가 더 좋다고 한다. 오팔은 습기를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습도 조절을 못한다면 오팔이 가진 광채를 잃어 버린다고 한다. 흑사병으로 죽었던 사람 소유 오팔이 광채를 잃어 불길한 보석으로 인식했다고 한다.

    보석이 과학, 수학처럼 인류 발전에 직접 기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는 직접 나서 보석 가공업을 산업으로 발전 시켰다. 인간이 가진 욕망에 충실한 탁월한 선택이었다. 기술을 발전시켜 다이아몬드 커팅 을 완성했음을 보면, 돈과 시간을 쏟아 부으면 뭐라도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 과정 중 집념이 대단하다.

  •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isbn: 978899713272

    세상에 영향을 준 상품이 많다. 흔히 하는 문명 시리즈에서 대박난 식량자원(옥수수, 밀, 바나나 등), 알루미늄, 석탄, 우라늄, 석유 등 다양한 후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중 작가가 특별히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5개를 선택했다. 이 5개 상품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판단했음이다.

    소금, 향신료가 영향을 많이 주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모피 역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가진 상품이란 점은 신기하다. 모피에 대한 욕구가 차디찬 시베리아를 개척했고, 비버를 멸종 직전상태까지 만들었다. 과거 고조선 역시 모피 무역으로 축적한 부로 강력한 국력을 유지했다.

    석유, 다이아몬드가 주변에 미치는 영향 역시 볼만한다. 영국의 석유 집착이 1차 세계대전 후 몰락한 오스만 제국을 중동 여러 나라로 재편했다. 전쟁 중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에게 모순되는 약속으로 아직까지 분쟁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게 한다. 외국 기술에 의한 시추로 불평등한 이익 배분도 문제다. 석유의 축복이 저주로 바뀌는 상황이다. 시에라리온의 피묻은 다이아몬드 역시 그들에게 저주다. 드비어스 같은 독점력을 가진 회사는 엄청난 이득을 얻지만, 다이아몬드 광산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 국민들에게는 커다란 고통이다.

    상품에 대한 욕망이 세계를 움직였고, 성장하고 몰락하는 국가, 이득을 얻고, 고통당하는 이를 만들었다. 이러면서 현재 세계 질서를 만들었다.결론적으로 욕망이 세계를 움직였고, 5개 상품이 욕망을 대변했다.

    책의 내용 중, 쉬기 위해서 차를 마시고, 일하기 위해서 커피를 마신다고 있다. 차 마시는 영국인, 커피를 입에 달고사는 미국인 좋은 대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