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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홈 랜드

    미드 홈 랜드

    시즌 1, 2, 3이 한 세트다. 다 보고나면 얘네들 왜 이럴까 한다. 바이든 정부는 이란에 어떤 자세로 접근할 지 궁금하다. 한국은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나… 북한과 같은 등급인데, 이 과제를 풀기 만만치 않다.

    남주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윈터스 소령이라 한다. 낯이 많이 익었다 했는데, 역시나. 왜 난 몰라봤지. 여주는 로미오 줄리엣의 줄리엣이다!!!

  • 직업의 지리학

    직업의 지리학

    isbn: 9788934968399

    전에 마누라와 아이들 교육 문제로 논쟁을 했다. 나는 초, 중등 교육이 별 효과 없다는 입장이었다. 마누라는 초, 중, 고등 교육이 향후 소득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초등부터 좋은 점수를 얻어야하므로 사교육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난 정말 그 때 확신했다. 이 책을 보고 그 때 그 생각을 의심한다.

    지속적인 혁신이 제조업, 서비스업 상관없이 좋은 일자리를 만든다. 확률이 낮은 도전으로 혁신하려면 모험적 자본, 탁월한 사람이 필요하다. 도시가 이런 중요한 요소를 탁월하게 공급하여 성공 확율을 높아진다고 저자가 통계로 보여줬다.

    서울 집중화가 지금 한국을 만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혁신할 수 없어 보인다. 부동산 문제, 교통체증 등 여러 문제가 대도시에 있다. 인구도 줄어든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토 전체적으로 인적 네트웍이 한단계 높아져야 한다. 행정수도 이전 등 여러 공기업, 사기업이 추구하는 특색있는 도시 만들기가 사람 네트웍을 만드는 좋은 접근 방향이다. 게다가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과거와 같이 접촉 영향력 대비 온라인 접속 영향력도 늘어갈 듯 하다.

    세계는 평평하여 기운 쪽으로 물(자본, 노동)이 자유롭게 이동할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물을 막고있는 장애물들이 많아 어느정도 기울어짐을 보정한다.

  • 종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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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한류 혁명

    산업 한류 혁명

    isbn: 9788947543194

    이런 책을 읽으면 허무하다. 딱히 답도 없는 미래를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주장하지만, 과거 한국이 왜 빠른 성장을 했는지 제대로 분석하지 않아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한국이 성장했을 수 있었던 이유를 찾았다면, 과거 대항해 시대 이후 서유럽이 성장한 이유도 분석할 수 있다 본다. 그러나 역사에 이런 당위성이 없음이 확실하다.

    한국이 세계 2차 대전이후 유일하게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한 나라다. 선진국, 후진국 구분, 그리고 굳이 2차 대전 이후로 제한하여 논란있는 주장이다. 내가 보기에 여기에 필연보다 많은 우연이 있다. 국가 구성원이 뛰어남도 여러 요인 중 하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우연 요소-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들-가 대부분 우리를 결정했다 본다. 기성세대(저자를 포함한)가 이를 마치 그들 세대만의 능력인마냥 주장하는 바는 우리는 뛰어났고, 다음 세대는 이래야 한다는 꼰대 주장으로 생각된다. 지금 소위 말하는 선진국이 과거 신대륙 발견부터 엄청난 악행으로 이루어졌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능력이 부족하여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우리와 미래를 위해 좋지 않다. 작가는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주변 국가, 환경을 비교하여 간접적으로 주장했다. 또한 환경 변화로 저자가 맞다 늘어놓은 근거가 틀렸음을 지금 확인할 수 있다.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중국 반도체 폭망), 코로나로 인한 선진국 민낯, 여전히 삽질하고 있는 일본, (일본)보복에 대해 탁월하게 대응하는 한국 등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린 사실이 많다.

    (내가) 저자가 말한 바와 같이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없다. 그러나 미래 생존을 위해 저자가 말한 바를 실천하기 보다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빠르게 환경에 적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존버는 개인과 국가에게 필요하다. 전후 70년 짧게 보지말고, 앞으로 300년 길게 보고 각자 철학을 가지고 대비했으면 한다.

  •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개인은 역사를 바꿀 수 있는가?

    isbn: 9788990062673

    읽기 힘든 책이다. 너무 세세한 사실을 기록했지만 읽는 사람은 과연 관심을 가질지 모르겠다. 내가 관심가지지 않는 신대륙 초기 시대(캐나다), 19세기 영국이 점령한 인도에서 있었던 작은 사실을 기록했다. 지겹고, 이를 알게되어서 어떤 이득을 얻을지 모르겠다. 작가가 기록한 인물이 유명하겠지만, 나는 초기 히틀러, 비스마르크, 처칠까지밖에 모르겠다.

    개인이 시대를 반영하여 역사를 만들어나간다. 시간을 돌려 똑같은 상황에서 다시 시작한다면-마치 게임에서 세이브, 로드처럼- 당연하게도 지금 알고있는 역사와 다르다. 그 행동을 할 수 없어 우리가 역사를 인정한다. 우연하게도 일어난 역사적 사실에서 교훈을 찾을 필요도 없고, 당위성을 부여할 수도 없다. 이런 생각으로 이 책을 보면 작가가 말하는 서양 역사중심 세계사가 아니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