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65641223
읽기 어려운 쓸데없이 자세한 책이다. 유럽인들이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주민을 어떻게 보았는지를, 책에 쓰여진 관섬으로 분석했다.
초기 유럽인의 신세계 탐험의 동기가 물품을 수집하려하는 욕망였다. 린네의 식물 분류법을 소개하며, 신세계의 새로운 식물 도감을 완성하기 위해 유럽인들이 이동했다. 이후 대략 이러한 책을 예시로 이런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살았다를 반복한다.
너무 자세한 묘사가 나를 지치게 한다. 내 돈으로 봤으면 상당히 분했겠지만, 다행히 도서관에서 빌렸다. 끝까지 읽어도 이득이 없을까 대략 느낌만 보고 덮었다. 이런점이 바로 도서관의 유익한 점이다. 독자가 틀린 선택에 적음 부담으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다. 돈주고 샀으면 이런 책 보지도 않았고, 끝까지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