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회사 전자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이런책을 안산게 정말 다행이다!!얼마전은 읽은 결론부터 써라의 지은이와 이 사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 반대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제1장: 지식 중독_넘쳐나는 지식이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제2장: 속도 중독_빠른 속도가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
제3장: 편견_잘못된 관점이 어리석음을 낳는다.
제4장: 친구 중독_너무 많은 친구가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제5장: 완벽에의 강박_우유부단함이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
제6장: 전문성에 대한 맹신_전문가의 의견이 우리를 어리석게 만든다.
제7장: 독서 중독_독서가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제8장: 인간_자연이 만든 부끄럽고 불완전한 신의 창조물.
제9장: 특별한 문헌 목록_어리석음에 관한 여러 문헌들.
목차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장부터 7장까지 인간(현대인?)을 까는 내용이다. 8장에서는 인간 두뇌의 한계때문에 인간이 이지경이라고 말한다.400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주장을 말하고, 알고있는 예를 들었다. 잼없어서 대충 읽었다. 결론부터 썼으면 바로 집어 던졌는데, 이를 몇시간이나 읽고 알다니!!! 이래서 결론이 중요하다니까. 지금 이 글을 쓰는 시간도 아깝다.
내가 너무 실용적인가??? 인문학책은 원래 이런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