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31010855
하…너무나 어려운 문장을 썼다. 읽으면서 무슨 말인지 한 문장도 이해를 못했다. 왜 문장을 깔끔하게 쓰지 않을까? 프랑스어가 원래 이런가? 번역을 잘못했나? 내가 문제가 있나? 분명 저자가 잘못 쓴 탓이다.
사치품 – 명품은 아니지만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 제품들 – 이 완벽한 원재료(가죽)와 수십 시간에 거친 수작업을 필요로 한다. 요즘 세상에 이런 정책이 필요한지 모르겠다. 손으로 아무리 잘 만들어도 기계보다 품질이 낮다. 향수를 화학 공정 플랜트에서 만든다면 수 만 리터를 일정한 품질로 만들 수 있다. 그 정도로 필요하지 않고 만들어도 쓸데가 없으니 추진하는 회사가 없다. 이를 보면 사치품 시장이 적은 수량 제품을 얼마나 비싸게 팔아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런 시장에서 값을 최대한 올려 받기 위해 할인을 하지 않고, 판매점 직원이 내가 보기에는 각종 불필요한 과도한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런 서비스, 구매로 만족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치품 시장이 존재한다.
코코 사넬이 자주적인 여성을 옷으로 제시했을 때는 단순 비싼 제품이 아니라 시대를 주도했다. 오늘날 샤넬이 이런 고민을 하지 않는 듯 하다. 옆집 순이가 사니 나도 사야 되는 그저 그런 상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