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56747903
서버를 다시 설정하는 과정 중 Docker가 어떤 물건인지 이해하려 책을 선택했다. 초판이 2016년 출판 되었는데, it와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일본 작가가 책을 썼다. 지금이야 사람들이 많이 docker를 사용하여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쉽게 찾는데, 2016년에 docker 가능성을 보고 어렵게 정보를 수집, 정리하여 책을 낸 저자 판단이 시대를 읽었다 본다. 너무도 파판화딘 리눅스 인프라 구축에 많은 고통을 받았다 본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책을 썼다. Dockerfile로 빌드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네트웍 설정, 볼륨 설정 등 복잡한 내용이 많다. entrypoint, cmd 활용 예시만 이해해도 책을 읽을 가치가 있다. 인터넷을 한없이 찾기보다, 이런 저자가 쓴 쉽게 읽히는 책을 읽는 게 더 빠르다. cmd와 entrypoint로 옵션을 전달하는 방법은 신박하다.
파편화된 리눅스 생태계에서 docker가 삶을 편한하게 한다. 아 내 두달치 기록. docker로 설정했으면 아직도 살아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