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90062796 한국 근대사를 보면 참 답답하다. 엄중한 시기에 중, 러, 일의 이권에 끼이고, 국내 개혁의 압력을 대응하느라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 국가의 힘이 약해지면 개인이 두드러진다. 망해가는 조선을 독립시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독립 운동지사들이 그런 예이다. 국가의 힘이 강하면 개인이 희미하다. 개화를 하면서 근대 서양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일본, 제국주의 일본, 가부장적인 가정의 환경에서 무정부주의로…… 가네코 후미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