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84076549
아룬 간디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인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와 몇 년같이 지냈고, 그 경험의 교훈을 책으로 썼다. 각 챕터 제목이 선언적이다. 제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어렸을 때의 경험으로 각 챕터 제목을 정당화했다. 할아버지 간디 유산을 잘 이은 손자 간디의 삶 정도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런 책들은 독자가 질문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과거 그의 삶의 가치가 지금 우리에게 역시 절박한지도 의문이다. 20세기 대표 인물이 21세기에도 같은 영향을 준다면, 그 사회는 충분히 발전되지 못한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