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가 flatpak으로 steam을 지원한 기념으로, 안하던 dota2를 했다. 뻔히 하는 캐릭만 하려다 보니 선택지가 별로 없다. 그래서 선택한 drow ranger.
처음에는 몰랐는데 드로우 레인저는 적과 거리 400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전투를 섣불리 개시했다간 집중포화를 맞고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은신으로 잘 보고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가야 한다. 노출되면 전선을 이탈했다 다시 기회를 보고 들어가야 좀 쉽다.
3일동안 한 10판 정도 했는데, 막판에 겨우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었다. 마지막 게임을 점수로는 졌지만 마지막에 역전승.
이 동영상 만들려고 openshot을 사용했다. 치명적인 단점이 multi cpu로 동영상 인코딩이 안된다. 기껏 만든 동영상을 제대로 재생할 수 없다.
우분투에서 갑인 kdenlive로 다시 만들었다. openshot으로 1시간 30분을 6개 쓰레드로 10분만에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