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할인시점에 본게임+선택받은자 전쟁을 37,000원에 샀다. 게다가 설날이라 5,000원 할인 받았다. Enemy Unknown과 같이 시간을 잡아먹어 최근 3주동안 잠을 잘 못잤다. 외계인 때려 잡고 지구를 지키느라. 고수가 더 잘하겠지만, 베테랑 난이도에서 외계인종 청소를 할 수 있다.
- 돌격병은 진리. 연쇄사격+블루스크린탄+잠행상태 공격+언터처블로 원샷 원킬. 연쇄 사격은 다른 분대원 기술인데 나름 대박 조합니다.
- 돌격병이 정찰, 저격병이 타격하면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괜찮음
- 게릴라전술센터부터 건설. 쪽수 딸리면 겜이 어렵다.
- 세이브는 필수. 인생 쓴맛을 보려면 세이브 파일 1개로 진행하면 된다. 난 100개 약간 부족했다.
- 항상 우리가 다수, 적군이 소수로 전투를 진행한다. 양면 전쟁하면 망조다. 잽싸게 튀어 병사라도 보존해야지.
- 최전선 병사보다 더 넘어서면 전장이 꼬임.
- 공격 무기부터 개발하고 이벤트 진행.
- EMP 폭탄 나름 괜찮음.
60시간을 달려 결국 엔딩을 봤다. 지구 한 개는 터졌지만 다음 지구를 구했다. 12명이 지구를 구했다. 엔비디아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녹화했는데, 30분에 10기가바이트를 넘겼다. 이걸 어디다 올리라고. 화질과 2기가바이트로 타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