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66262274
중단분석으로 책을 한동안 못 읽었다. 이 책을 빌린지 꽤 지났지만 거의 못읽었다. 지금에야 겨우 읽었다.
Makers는 미국에서 발간한 잡지다. 괴짜들이 이상한 물건을 만든 경험을 공유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에서 괴한 퇴치기 제작을 봤다. 뒤에서 사람이 접근하면 램프를 켜고 소리를 울리는 장치다. pcb 보드, 제어기, 램프 등으로 제작했다. 마지막에는 케이스를 용접하여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당황스러웠다. 1개 제품을 만든다고 PCB를 제작했다. 집에서 용접할 사람이 있나? 소비 시간, 쓴 비용에 비해 결과물은 그리 좋지않다. 그러나 gadget 제작자는 즐거웠다.
제조업이 미국에서 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부가가치 물건에 필요한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괴짜 문화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 이런 괴짜들은 필요한 부분을 직접 만들었다. 어려움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여러 사람과 지식을 공유했다. 지금 없는 물건을 만들려면 이런 점들이 중요하다. 설명서가 어디에도 없다. 제작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얼마전 카카오 뱅크가 오라클을 대신하여 mysql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었다고 들었다. 이러면서 개발자가 새로운 방식을 하는데 정말 어려웠다 했다. 남들 따라가려면 그냥 쉽게 배워도 된다. 내가 새로움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책이 강조한 마인드 셋을 가져야한다.
덕중의 최고는 양덕이란 말이 허투가 아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발학 출시한 키넥트를 몇 시간안에 해킹했다. 덕력이 정말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