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바로가기

now0930 일지

이런저런 생각

  • 홈
  • 비공개
  • 강좌
  • 잔여 작업 조회
  • 위치

미셸보의 자본주의 역사

isbn: 9788964620625

유럽(자본주의는 상업으로 부터 시작했으니까) 역사 1,500년대부터 현재까지 설명했다. 중간 도표는 부르주아지, 프롤레타리아 계급과 미국 제국주의, 피지배 국가, 식민지 국가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설명한다.

page 412.

자본주의는 계급, 국가, 환경을 착취하면서 개인(집단) 이득을 극대화 하는 시스템이다. 15세기 식민지 현지인을 학살하고 그 땅 자원을, 노예 무역으로 아프리카인을 착취했다. 18세기?(초기 자본주의 시대)농업 생산력 증대로 인한 도시 실업자, 아동, 여성을 착취했다. 현대에 스케일을 키워 지구를 착취하고 있다. 이런 극단을 추구하는 자본주의가 중도를 추구하는 동양에서 시작될 수 없음은 당연하다. 앞으로 자본주의 큰 흐름에서 생존하려면 극심한 불평등,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과거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 대립이 지금 자본주의 대 환경 대립으로 다시 재현되는 기분이고, 승자는 이번에는 환경이다.

과거 영화 메트릭스 안 배터리로 인간과 현대 사회인이 비슷하다. 우리는 누군가 이미 만든 상품을 구매하고 편하고 즐겁다는 생각으로 만족한다. 경제 활동은 이를 위함이다. 이런 접근은 당연하고 권장된다. 한 번 소비에 중독되면 이를 벗어날 수 없다. 소비하기 위해 사는건지, 살기 위해 소비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포드가 이런 생각으로 노동자 급여를 올렸는데 탁월한 생각이다. 이런 조작과 매트릭스 안에서 빨강, 파랑 약이 겹친다. 상품은 내가 원해서 만들어지지 않았고, 누군가 부를 축척하기 위해 만든 상품을 우리는 만족이란 생각? 신념? 경쟁심으로 구매한다.

이 글 공유하기:

  • Tweet
발행일 2020-12-20글쓴이 이대원
카테고리 책과 영화 태그 역사, 유럽사, 자본주의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

글 내비게이션

이전 글

A3C 샘플 테스트 결과(1/2)

다음 글

A3C 샘플 테스트 결과(2/2)

2025 5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4월    

최신 글

  • common mode, differential mode 2025-05-11
  • signal conditioner, 신호 처리기 2025-05-10
  • strain gage 2025-05-09
  • 칼만 필터 2025-05-01
  • positioner(I/P) 2025-04-26

카테고리

  • 산업계측제어기술사
  • 삶 자국
    • 책과 영화
    • 투자
  • 생활코딩
    • LEGO
    • ROS
    • tensorflow
  • 전기기사
  • 피아노 악보

메타

  • 로그인
  • 엔트리 피드
  • 댓글 피드
  • WordPress.org

페이지

  • 소개
  • 잔여 작업 조회
    • 작업 추가
    • 작업의 사진 조회
    • 작업 수정 페이지
  • 사진
    • GPS 입력된 사진
    • 사진 조회
  • 위치
    • 하기 휴가 방문지
    • 해외 출장

태그

android bash c docker driver FSM gps java kernel LEGO linux mysql network program opcua open62541 plc programmers python raspberry reinforcementLearning ros state space system program tensorflow transfer function 경제 미국 민수 삼국지 세계사 실기 에너지 역사 유전자 일본 임베디드 리눅스 전기기사 조선 중국 채윤 코딩 테스트 통계 한국사 한국어

팔로우하세요

  • Facebook
now0930 일지
WordPress로 제작.
 

댓글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