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세기 엔지니어가 세상에 어떻게 나왔는지 설명한다. 책을 펴고 머리말을 보면, 작가가 상당히 긴 분량을 썼다. 작가가 머리말 한 개의 장으로 4개 장을 요약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본문을 보니, 작가가 2,3개 논문을 하나의 본문으로 요약했다. 즉 내용이 일반 대중의 관심사와 거리가 좀 있다. 독자가 머리말만 읽고 본문을 읽지 않아도 괜찮아 보인다.…… 근대 엔지니어의 탄생 계속 읽기

내가 이십년 전 메이지 유신을 배경의 바람의 검심을 재미있게 읽었다. 만화 주인공이 메이지 유신을 위해 막부 중요 인물을 대부분 암살했고, 그의 은퇴 후가 이야기의 줄거리이다. 그 만화책이 내가 처음 겪은 일본의 근대사를 묘사했다. 때문에 내가 막부와 신흥세력간 살벌한 칼부림으로 메이지 유신이 이뤄졌다고 인식했다. 그 후, 시간이 지나 메이지 유신 정보를 찾았으나, 잘 설명한 책이 없었다.……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계속 읽기

드디어 이 대단한 책을 반년에 걸쳐 다 읽었다. 시작할 때 흥미를 가지고 쉽게 넘어갔는데, 중간에 화성의 궤도가 내 흥미를 앗아갔다. 화성이 원 운동을 하는지 타원 운동을 하는지, 나에게 중요하진 않지만, 과거 위대한 인물들이 이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왜 그런지 생각하다 무슨 법칙을 하나 만들고. 중간에 다른 일을 한다고 아예 읽을 생각이 안났다. 그러다가 요즘 마지막 4장을…… 칼 세이건, 코스모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