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9788996767565 내가 본 책이 2권으로 편집 되었는데, 지금 서점을 보니 절판되었다고 나온다. 3권으로 개정한 의도가 궁금하다.설마 책이 무거워서는 아니겠지. 내용도 많고, 할 말도 많다. 이런 엄청난 일이 불과 100년전에 중국에서 있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뛴다. 간단하게 말하면, 지금이 초한 전쟁이 끝난지 한 70년 정도 지난 시각이다. 마오쩌둥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되었다. 그와 동료, 라이벌을 알면서, 현대 중국이…… 중국지 계속 읽기
[카테고리:] 삶 자국
지중해의 역사
isbn:8935656372 “한 액체 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진 역사 연구에는 무한한 매력이 있다” 페르낭 브로델. p18,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와 지중해 세계” 이 책이 너무 너무 길다. 크게 지중해 시대를 5개로 나누었다. 1장, 고대 지중해 혹은 단일성의 모색.~ 4세기. 고대 그리스부터 로마의 지중해 장악까지를 설명한다. 알렉산드리아가 지중해의 중요한 항구가 되었다. 포에니 전쟁, 악티움 해전으로 로마가 지중해의 주인이…… 지중해의 역사 계속 읽기
슬럼개 직장인!
구글 플레이가 “이 영화가 많이 유명하다!!” 하길래, 저렴하게 샀다. 1,800원!! 감독이 영국인이라, 인도 영화로 쳐주는지 모르겠으나, 인도를 배경으로 내가 본 세번째 영화이다. 나머지 2개는 “라이프 오프 파이”, “세 얼간이” 이다. 원작 소설이 따로 있고, 주인공 자말이 퀴즈쇼에서, 자신의 인생을 힌트로 문제를 맞추는 내용이다. 어쩜 그럴수가..문제가 아무리봐도 병맛이야. 원작 소설이 “Q&A”라고 한다. 왜 콜센터가 생각나는지.. 영화를…… 슬럼개 직장인! 계속 읽기
원자력의 유혹
isbn : 8959590967 이 책이 지금은 절판 되었다. 도서관에 있는 표지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증정 도장이 어떤 목적-원자력의 공포 해소?-으로 기증되었음을 추측하게 한다. 크게 3가지의 주제가 책을 구성한다. 핵무기, 원자력 발전, 방사선/방사성 동위원소. 3가지 모두 인류 번영에 큰 역할을 했다. 원자력 발전이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전기를, 방사선이 최신 의료기기를 만들었다. 핵무기가 공포의 균형으로 3차 세계대전을 막았다. 핵폭탄의…… 원자력의 유혹 계속 읽기
잔혹한 세계사
isbn : 8984454745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으나, 너무 많이 죽어 중간부터 읽기 힘들었다. 책이 총 18개의 세계사에 영향을 준, 카르타고부터 보스니아까지의 학살을 다룬다. 146년 발생한 카르타고 학살은 과거 인류가 잔인했다고 이해할만하나, 1995년 보스니아를 보면 그 잔인성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책 중에 대량학살의 필요 조건이 하나 제시된다. 한 세력이 다른 세력보다 월등함이다. 세력간 비등한 상태에 학살이 발생하기…… 잔혹한 세계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