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가 줄면서 인류가 앞으로 겪을 문제는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라 한다. 팽창사회 반대 개념으로 수축사회를 제시했지만 여기에 대한 해법은 자신도 모른다 한다. 모른다고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사회적 자본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이번 콘서트에 나온 사람은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다. 전 대우증권 사장이다. 이 말을 듣고 보면 딱히 틀리지도 않아 보인다. 지금 빈부격차가 너무나 커 앞으로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답이 없다고 한다. 인류가 이 모든 갈등을 풀면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한다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보면 과거 조선이 떠오른다. 조선 사대부들은 절대 이익을 따지지 않았다. 500년동안 그들의 관심있던 주제는 인간성이다. 이런 훌륭했던 나라가 이익을 중시한 자본주의 국가에 망했음은 인류가 덜 발전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