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01047515
말 많은 대륙 백제설을 근거로 백제 역사를 풀어 나갔다. 백제가 우리가 알고 있는 한반도만에만 존재 했음을 과감히 부정하고, 중국 사료를 지명을 근거로 산둥 반도에 건국 되었다고 주장한다. 한반도 백제는 비류 세력이 이동 했다고 저자가 설명한다. 최신 고대사 업데이트인줄 알았는데 말 많고 역사도 깊은 대륙 백제설임을 나중에 알았다.
만약 저자가 전문 학자였다면 쉽게 이런 주장을 하지 못했다. 과감한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사료와 증거가 있어야 한다. 산둥 반도가 중국에있어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고, 설사 증거가 발견 되어도 중국이 그대로 공개하지 않을 것 이다. 여러 중국 사료만으로 요서 경략설을 주장하여 그 한계가 명확하지만, 요서 경락설이 틀렸다고 반박할 수도 없다 한다.
실재 근초고왕때 영토가 어디까지 였는지 알 수 없으나, 산둥반도까지 영향력을 미쳤다는데 학계가 동의하는 듯 하다. 대륙 백제설이 판타지냐 아니냐로 말들이 많은데, 좋은 기사를 찾아 링크로 남긴다.
설과 다르게 600년 백제 역사를 그 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쉽게 설명했다. 사서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은 작가가 과감하게 상상하여 설명한 부분도 많다. 그대로 믿기는 어렵지만 백제 역사를 이해하는데는 크게 틀림이 없다. 백제가 중국에 존재하던 아니던간에 중국, 왜, 가야 등 여러 국가와 외교 관계 맻어 국제 정세를 결정했던 국가임은 맞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