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91130604473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이야기는 쉽고 빠르게 읽힌다. 스기모토 히로유시가 일본 부동산 회사를 창업하고, 관리받는 지경까지 갔다 망하고, 다시 재기하는 내용이다. 저자가 누구인지 몰라 인터넷에 찾아보니 1977년생 부동산 사업가에 “미쳐야 사업이다” 등 다른 책도 썼고, 5살 연하 이쁜 여배우와 결혼한다고 한다. 부럽다. 책도 자기 돈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 출판한 듯 하다. 근데 왜 한국어로 번역까지 했을지는 모르겠다. 저자가 재일 한국 교포라 한국어 번역을 했다는 의심이 든다.
작가가 회사를 창업 후 빠르게 매출을 늘려갔다. 매우 빠른 기간에 주식 시장에서 주식을 발행 했다고 한다. 과거 부동산 버블로 한번 망했던 일본에서 고급 주택으로 많은 매출을 빠르게 이뤄내 정말 의외다.
2008년 미국 발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인한 부동산 침체로 저자가 창업한 회사가 구조조정 관리받다 폐업 했는데도, 과거 인연을 가졌던 사람들과 다시 창업했음을 보면 인간 관계가 괜찮았던 듯 하다. 어떤 사람은 저자가 창업할 때 자금을 냈다고 한다. 일본인은 혼네를 티내지 않는다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