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91189653187 약 한알이 의사 천명보다 낫다. 이 문구는 약이 가진 엄청난 파급 효과를 설명한다. 의사가 환자 한 명, 한 명 순서대로 치료하지만, 약은 다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한다. 비용으로 따지면 인건비와 제조물 경쟁이고, 능력으로 따지면 순차 업무와 동시 업무 차이다. 약 효과가 좋은데 새로운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갈아 넣어야한다. 실험 막바지에 폐기한……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계속 읽기
[카테고리:] 책과 영화
반도체 전쟁
isbn: 9788947542074 한일 외교갈등이 반도체 산업으로 이어졌다. 일본이 한국에 소재를 수출하지 않았고, 빡친 삼성이 소재를 여러 회사에서 받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물질이 불산이라고 한다. 100일지난 지금 별 문제없음을 보면 일본 압력을 이겨냈나 싶다. 원유만큼 반도체를 수입하는 중국 역시 반도체 산업을 음으로 양으로 키우려 한다. 퀄컴 팔 비틀어 좀 지난 설계기술을 강탈함을 보면 참 대국답지 않게…… 반도체 전쟁 계속 읽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 순조실록
isbn: 9788958628170 정조를 넘어 순조까지 왔다. 이 시기가 대략 1,800년으로 세계는 급하게 변하는 중이었다. 작가도 책 후기에 말했듯이 정조가 오래 살았어도, 조선이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정조 능력이 조선 초 세종과 비슷했다. 무력은 세종을 넘어섰다. 조선 초 세종은 찬란한 업적을 남겼지만, 조선 후기 정조는 후세에 아쉬움을 남겼다. 두 왕 능력치가 비슷한데 다른 결과를 만든 이유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 순조실록 계속 읽기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10,11. 선조실록, 광해군 일기
isbn: 9788958628101 조선 무능 끝판 왕이 드디어 등판했다. 임진, 정유재란 두 전쟁을 겪으면서도 결국 국가를 유지했다. 이는 모두 유능한 인재를 등용한 덕분이다. 왕을 무능했으나 신하들이 능력자여 나라를 말아먹지 않았다. 광해군은 세자 시절 컴플렉스로 옥사를 크게 키웠다. 선조 아래 그 긴 기간 왕좌에 대한 불안함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 시대의 요구에 부흥했겠다. 참흑한 전쟁 후 과거 문제점……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10,11. 선조실록, 광해군 일기 계속 읽기
손에 잡히는 경제, 경제 콘서트 수축사회
세계 인구가 줄면서 인류가 앞으로 겪을 문제는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라 한다. 팽창사회 반대 개념으로 수축사회를 제시했지만 여기에 대한 해법은 자신도 모른다 한다. 모른다고 인정하고 조심스럽게 사회적 자본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https://youtu.be/9FljQ7wwIWA 이번 콘서트에 나온 사람은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다. 전 대우증권 사장이다. 이 말을 듣고 보면 딱히 틀리지도 않아 보인다. 지금 빈부격차가 너무나 커 앞으로 이를…… 손에 잡히는 경제, 경제 콘서트 수축사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