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 978-89-475-9684-8 저자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사람들이 화폐를 어떻게 만들었고 사용했는지 설명한다. 책을 다 읽고보니 비슷한 하룻밤 형식으로 미야자키 마사카츠가 책을 여러 권 냈다. 책을 빠르게 쓴 이유가 있다. 인류가 비교적 최근에야 지폐를 사용했음은 새롭다. 항상 지폐를 사용하여 그 편리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다. 사람들이 18세기에서야 지폐로 지불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전에는 은으로 결제했다. 전쟁비용을 쉽게……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계속 읽기
[카테고리:] 삶 자국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isbn: 9791189653187 약 한알이 의사 천명보다 낫다. 이 문구는 약이 가진 엄청난 파급 효과를 설명한다. 의사가 환자 한 명, 한 명 순서대로 치료하지만, 약은 다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한다. 비용으로 따지면 인건비와 제조물 경쟁이고, 능력으로 따지면 순차 업무와 동시 업무 차이다. 약 효과가 좋은데 새로운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갈아 넣어야한다. 실험 막바지에 폐기한……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 계속 읽기
반도체 전쟁
isbn: 9788947542074 한일 외교갈등이 반도체 산업으로 이어졌다. 일본이 한국에 소재를 수출하지 않았고, 빡친 삼성이 소재를 여러 회사에서 받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물질이 불산이라고 한다. 100일지난 지금 별 문제없음을 보면 일본 압력을 이겨냈나 싶다. 원유만큼 반도체를 수입하는 중국 역시 반도체 산업을 음으로 양으로 키우려 한다. 퀄컴 팔 비틀어 좀 지난 설계기술을 강탈함을 보면 참 대국답지 않게…… 반도체 전쟁 계속 읽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 순조실록
isbn: 9788958628170 정조를 넘어 순조까지 왔다. 이 시기가 대략 1,800년으로 세계는 급하게 변하는 중이었다. 작가도 책 후기에 말했듯이 정조가 오래 살았어도, 조선이 비극을 피할 수 없었다. 정조 능력이 조선 초 세종과 비슷했다. 무력은 세종을 넘어섰다. 조선 초 세종은 찬란한 업적을 남겼지만, 조선 후기 정조는 후세에 아쉬움을 남겼다. 두 왕 능력치가 비슷한데 다른 결과를 만든 이유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17, 순조실록 계속 읽기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10,11. 선조실록, 광해군 일기
isbn: 9788958628101 조선 무능 끝판 왕이 드디어 등판했다. 임진, 정유재란 두 전쟁을 겪으면서도 결국 국가를 유지했다. 이는 모두 유능한 인재를 등용한 덕분이다. 왕을 무능했으나 신하들이 능력자여 나라를 말아먹지 않았다. 광해군은 세자 시절 컴플렉스로 옥사를 크게 키웠다. 선조 아래 그 긴 기간 왕좌에 대한 불안함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 시대의 요구에 부흥했겠다. 참흑한 전쟁 후 과거 문제점……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10,11. 선조실록, 광해군 일기 계속 읽기